좌남수 의장 "관점과 해설, 맥락적 저널리즘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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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 "관점과 해설, 맥락적 저널리즘 새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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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창간 11주년 축하 메시지] "도민 언론으로 정론직필 기치 더욱 세워주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헤드라인제주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따뜻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애써오신 윤철수 대표이사님과 가족 여러분, 애독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차별화된 관점과 해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년 창간한 헤드라인제주는 다른 목소리를 사명으로 오직 한길을 달려왔습니다.

제주의 현안과 이슈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기 위해 명확한 관점을 푯대로 세우고,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한 맥락적 저널리즘의 새 장을 열어왔습니다.

사회적 의미를 먼저 생각하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사람 중심의 보도 문화를 확산해 주셨습니다.

헤드라인제주가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걸음’이라는 아름다운 동행은 따뜻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 온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헤드라인제주가 펼쳐 온 사회적 책임과 진실과 공정을 추구해 온 저널리즘의 정신은 어려운 이 시기에 매우 소중합니다.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공공의 선을 목표로 하는 따뜻한 목소리를 더 많이 들려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난 11년의 발자취를 이정표 삼아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비판에 앞장서는 참 언론, 진실한 창으로 세상을 비추는 도민의 언론으로 정론직필의 기치를 더욱 세워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1돌을 축하드리며, 헤드라인제주가 저널리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언론으로 힘차게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좌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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