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예술 꿈나무' 장애인 창착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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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예술 꿈나무' 장애인 창착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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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꿈나무 창작 작품전', 12월 8일까지 메이즈랜드 미로공원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메이즈랜드 미로공원에서 '2021 꿈나무 창작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장애인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예술인 발굴·육성을 위해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도부터 3년 동안 21명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전국대회출품, 문화갤러리 전시참여, 작품수주활동, 국제교류전)를 제공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장애청소년(9세~24세) 8명을 대상으로 회화, 조형, 일러스트, 에니메이션(동영상)등의 분야에서 전문문화예술 강사의 1대1 멘토링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2021 꿈나무 창작 작품전'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멘토링 교육을 받은 후 창작한 회화, 일러스트, 에니메스틱 작품과 꿈나무들의 작품디자인을 활용한 아트상품이 전시되고 있다.

윤보철 관장은 "최근 활발해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많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작품들이 만들어지고 디자인으로 상품화되는 등 수익구조화까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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