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문예회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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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문예회관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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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제14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스티벌 문예회관 부문 문체부장관상은 전국 250여 개의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이룬 문화예술회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는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수상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발전과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품격의 우수공연을 유치한 점 높게 평가받았다.

또 도내 예술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전하게 운영한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문예회관 부문 심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위촉한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졌다.

심사 항목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기여도 △지역문화 발전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홍보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관상 수상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로 행복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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