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아복지관, '모다들엉 즐거운 교실'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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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아복지관, '모다들엉 즐거운 교실'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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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만들어낸 작품을 바탕으로 '이룸 전시회 : 일상 속 즐거움을 담아 이루어내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규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에서 진행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다들엉 즐거운 교실'에 참여한 20여 명의 장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 작품으로는 회화, 서예, 양말목공예 등이다.

전시회는 정규전시와 특별전시로 나눠 진행된다.

정규전시의 경우, 방역 지침에 따라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이용할 수 없다.

또 백신 미접종자는 48시간 이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특별전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제주도농아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eafwel.or.kr) 접속을 통해 VR 온라인 전시로도 공간에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모다들엉 즐거운 교실’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세상과 소통해 나가고,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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