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경선에 나섰던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선대위의 정책총괄본부장을 맡는다.

국민의힘은 25일 분야별 총괄본부를 총 6개로 늘리고 그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총괄본부장에는 원희룡 전 지사가 맡는다. 이어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에 김성태 전 의원,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에 이준석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 종합지원총괄본부장에 권성동 사무총장이 인선됐다.

선대위 대변인에는 전주혜·김은혜 의원, 김병민 전 비대위원, 원일희 전 SBS논설위원이다.

공보단장은 조수진 의원, 공보실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던 박정하 강원 원주시갑 당협위원장이 맡는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는 미정이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