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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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플라스틱.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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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오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플라스틱.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없는 섬(waste free island, WFI)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실천 생활화 △‘탈플라스틱 제주’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철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없는 한 달 챌린지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없는 한 달 챌린지는 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1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해 실천할 계획이다.

또 플로깅은 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산지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친환경 챌린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재무회계팀(064-800-9181)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제주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같은 캠페인으로 쓰레기 없는 제주 만들기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식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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