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연대, 어린이 창작 그림 대회 '인권이 꽃필 무렵'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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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연대, 어린이 창작 그림 대회 '인권이 꽃필 무렵'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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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10일, 문화공간 와봔

서귀포시민연대는 지역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창작 그림 경연 대회 '인권이 꽃필 무렵'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그림대회는 주변에서 쉽게 놓치고 지켜지지 못하고 있는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을 어린이들의 예술창작 활동으로 새롭게 접근하고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연대는 앞서 지난 10월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만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대회 작품을 접수받았다.

모집 작품은 8절지 도화지에 형식과 재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제작한 그림이다.

연대는 지난 17일 접수받은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14개 수상작품을 선정했으며, 19일 개별 통보로 수상소식을 알렸다.

이번 그림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와봔'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시상은 오는 12월 4일 전시 오픈 행사에서 진행되며, 상을 받는 어린이들은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9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게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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