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주해녀문화 체험 프로그램 '해녀와 테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녀와 테왁은 제주해녀문화 및 지역 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다음달 8일 2회, 초등학생(4~6학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2회 진행된다. 김하영 쿰 하오루 대표와, 조문숙 해녀의 태왁 대표가 참여해 제주해녀 이해교육 및 테왁 만들기를 지도한다.

신청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회당 15명씩 성인 총 30명, 어린이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64-786-6500)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