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신협(이사장 양영철)은 24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72년 12월 1일에 설립돼 창립 50주년을 맞게 된 서귀포신협은 그동안 조합을 이용해준 조합원 및 도민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양영철 이사장은 "서귀포신협이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은 조합원과 도민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면서 "안정적인 조합경영으로 지역 내 최고의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신협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배당금 기부 등 4여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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