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서 제주어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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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서 제주어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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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오는 25일 열리는 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공연에서 제주어 뮤지컬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검은 인어공주'는 도내 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혼디놀래의 작품으로 선생님 한 분이 해녀였던 할머니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구성된 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 '학교 가는 날'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일상생활을 보여주게 된다. 

지난 3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컬 단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8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노래, 연기, 안무 등을 연습하며 실력을 쌓았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성,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예술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확대하고자 제주어 뮤지컬을 공연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앞으로도 사회변화에 맞추어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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