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영미)는 제주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드론 3종 국가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드론 자격증과정은 △드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항공법규 △항공기상 △비행운용이론 △모의 비행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실기교육을 통해 드론을 조종.운용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과정이여서 청소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남영미 제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을 위해서 학업복귀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인턴십과 자격증과정 등을 연계 운영하면서 자립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한편,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꿈드림은 검정고시 공부방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직업체험, 자기계발 활동, 건강검진, 상담지원, 진로상담, 자립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전화 070-4280-5629/5630)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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