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23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5회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경총 회원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체 세무·회계담당자, 근로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과정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장에서 필요한 생활세금 문제 대처법과 절세방안, 세무조사 대응법 등을 다뤘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승준 명품세무회계 대표 세무사는 알고나면 쓸모 있는 생활세금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 사업장에서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국세청 30년 근무 경력 가운데 세무조사 분야에만 15년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세무조사의 진행과 처리원칙, 해명자료 제출안내 등 세무조사에 대한 이해와 대응법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제주경총은 매년 기업의 인사·노무·회계·세무분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무처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동관계법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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