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 토크콘서트
상태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 토크콘서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재난과 성매매, 현장이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제주시 '2021년도 여성폭력 예방·방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냄은 안전·생계·낙인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성산업 현장에 있는 여성들을 만나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현장의 변화가 여성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심층인터뷰를 통해 실태를 파악했고, 이번 자리를 통해 이에 대한 결과와 대안모색을 하고자 한다.

1부 주제 발제는 △코로나19와 유흥접객원 그리고 '일' △제주, 현장을 말하다 - 코로나19와 여성의 삶과 현장의 변화 △광주, 현장을 말하다 -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현장 지원이다. 이어 2부에서는 주제별 토크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51-829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냄'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소외받는 성매매피해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상담 및 지원활동을 하고 다양한 성매매 예방사업에 주력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