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퀴어문화축제 마지막 프로그램 '김민수 사진전' 개최
상태바
2021 제주퀴어문화축제 마지막 프로그램 '김민수 사진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공간오라서 '다시 만나 Queer Together'展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 공간오라(제주시 연사길 63)에서 이번 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 '김민수 사진전-다시 만나 Queer Together'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기존의 대규모 축제 진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매달 1~2회의 소규모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1 제주퀴어문화축제 이어가기'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현재까지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사진전은 축제 10번째이자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사진전에서는 전국에서 열려온 퀴어문화축제의 순간들을 렌티큘러의 형식으로 선보인다. 올해 한 해 동안 포항, 서울, 광주, 대구에서의 순회전시를 거치며 이번에 제주에서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7일 딱 하루 9시간 짧은 시간이지만 제주의 성소수자와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앨라이' 개개인들이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 속에 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2379-0760)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