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허대식)는 오는 12월 3일까지 '2021 히든챔피언 JNU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 히든챔피언 JNU 원정대'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한 도내외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참가대상은 제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6명)으로 대학일자리센터(https://blog.naver.com/jnujob)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1 히든챔피언 JNU 원정대'로 선발된 학생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업경쟁력, 워라벨, 임금, 고용안정성 등이 뛰어난 청년친화 중소기업을 발굴하게 된다.
또 발굴한 기업을 탐방하고 기업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소개하는 발표회를 갖게 된다.
참여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분석 교육 △기업탐방 기회 △팀별 활동비 및 경진대회 포상금 등을 제공한다.
또 기업탐방과 경진대회 발표를 돕기 위해 △비즈니스 매너 교육 △프레젠테이션 역량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활동과 강소기업을 발굴한 학생들에게는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허대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도내외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기업분석 역량도 키우고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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