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안심생활지원 스마트홈케어 서비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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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안심생활지원 스마트홈케어 서비스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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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3일까지 장애인 안심생활지원 스마트홈케어 서비스 이용자 20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홈케어 서비스는 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스마트전등 등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안전장비 설치로 스마트홈시스템 및 응급상황 시 119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응급안전망을 구축해 장애인 가구의 안심생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가구이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받고있는 가구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통합돌봄 창구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12월 중 서비스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서비스 설치와 모니터링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최영열)에서 통합 관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마트홈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공백 최소화와 안전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총 280가구에 스마트홈케어 서비스를 설치 지원했으며, 응급상황출동 및 상황 발생 151건을 안전하게 조치하는 등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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