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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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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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지난 18일 국내.외 스타트업과 디지털노마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디지털노마드 협회'의 정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오프닝, 환영사 및 축사, 협회 소개 및 향후 추진 방향, 대표 발기인 선정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제주디지털노마드협회(JDA)는 지난 3년간 스타트업베이의 성공적인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 운영을 축하하고, 서귀포시를 대한민국 최초의 디지털노마드 허브로 발전시키고자 출범했다.

스타트업베이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9기에 걸쳐 국내를 비롯해 12개국 협회 총 37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은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정책적인 지원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 함께 고민하겠다"며, "출범식 이후 서귀포시를 거점으로 방콕, 치앙마이처럼 하나의 디지털노마드 성지로 손꼽힐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스타트업베이 센터장은 "서귀포는 MZ세대는 물론 외국인들까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자유로운 디지털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로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우수한 인적자원 유치와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으로 청년들이 지방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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