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통합돌봄센터, 돌봄사업단 간담회
상태바
제주시 장애인통합돌봄센터, 돌봄사업단 간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나기 온열매트' 전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8일 제주시청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 우리동네 돌봄사업단 활동인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동네 돌봄사업단의 활동 나눔, 활동시 어려운 점, 개선방향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활동인력들은 대상자 선정과 중복 지원 문제, 사업의 지속여부 및 예산의 확대, 돌봄키트 물품의 다양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최영열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사업에 잘 반영하도록 할 것이며,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인력들을 격려하고, 어렵고 힘든 점이 있더라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내에서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우리동네 돌봄사업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주시 6개 읍면동(건입동, 오라동, 용담1동, 이도2동, 일도2동, 애월읍)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사업단 활동인력 20명은 매월 장애인 200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간담회 이후에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