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종교계,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하모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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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종교계,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하모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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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종교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도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와 (사)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이사장 성천 스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평화음악회는 '치유 그리고 일상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각 종교별로 연극과 합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연출해 나갈 예정이다.

평화음악회는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24시간 이내 음성확인자 499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또 JIBS 유튜브 채널 'JIBS스페셜&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문화정책과(064-710-3208)나 사단법인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064-751-7708)로 문의하면 된다.

고춘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평화음악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제주도의 건강과 경제가 모두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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