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최
상태바
제주학생문화원, 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2021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꿈·끼! 존중으로 예술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에도 꺼지지 않는 학생과 교육 가족의 예술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보내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축제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며 난타, 치어리딩, 제주어 뮤지컬이 공연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않았던 축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제주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통합해서 열리는 축제라는 면에 의미가 크다. 

또 공연마당의 무대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서귀포 학생문화원으로 확대했고, 사전 공연촬영을 학교 희망에 따라 학교 자체에서 촬영하는 등 무대의 장을 넓혔다. 

학생, 학부모, 일반인이 참여하는 52팀의 사전 촬영 공연 영상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www.lifelo.or.kr)에 탑재하여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전시마당은 미술, 서예, 사진, 시화, 중국 상해 학생 교류전으로 100여 개의 작품을 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직접 관람하거나 학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이북(E book)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희망 학교별로 제작하는 방식의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은 신청한 10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한다. 

강혜순 원장은 "축제 장소에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가 되지 못해 아쉽지만, 추진위원단을 중심으로 각처에서 이루어졌던 예술의 숨결들을 하나로 묶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면서 "제주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도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