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지난 16일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을 '100인의 꿈 지원단'에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청장은 아동들과 수능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이 함께 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100인의 꿈 지원단' 캠페인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안동우 제주시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강황수 제주경찰청장, 이정민 JIBS 아나운서, 정기범 jekiss대표, 강순심 ㈜화신물류대표 등이 참여해 직업교육·진로체험·재능기부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배광호 굿네이버스 국내사업본부장은 "청장님의 응원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의 '100인의 꿈 지원단' 캠페인은 활동을 원하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제주지부(064-805-4200)로 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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