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오는 29일까지 제주개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안전보건 관련 정책, 사업장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자문기구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외부 전문가 위원 3명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위원회는 공사 내부에서 당연직으로 6명과 근로자 대표가 추천하는 근로자 4명, 외부 전문가 3명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1차 서류심사 후 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12월 중 3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자격과 공고 내용은 제주개발공사(www.jpdc.co.kr)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되며,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C동 제주개발공사 재난안전기획팀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에 따른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제주개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안전보건 관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경영전략의 최우선과제인 안전보건과 적극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