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초도 물량 100톤
상태바
제주시농협,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초도 물량 100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농협이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17일 제주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노지감귤 수출에 따른 상차식을 개최했다.

초도 수출물량은 동남아시아와 러시아로 가는 노지감귤 약 100톤이다. 향후 동남아시아, 캐나다, 러시아 등에 약 500톤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제주산 감귤 수출은 코로나19와 수출물류비용 증가 등 범세계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도내 최초 감귤류 '농산물전문생산단지'에 지정돼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GLOBAL GAP 인증을 앞두고 있다.

고봉주 조합장은 "제주시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인 감귤과 키위 그리고 만감류를 하나의 브랜드 '제즈머라이즈(Jesmerize)'로 묶어 수출하는 차별화된 수출 전략을 통해 농가소득의 안정화와 더불어 제즈머라이즈(Jesmerize)의 글로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