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지부(지부장 강인철)는 제주 선수단 41명이 제37회~38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5명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남부기술교육원등 전국 7개 경기장에서 짆앵됐다.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제37회와 제38회 대회 그리고 장애인국제기능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병행해 개최됐다.

제주도선수단은 단장 1명, 인솔 13명, 수어통역 2명, 선수 21명, 보호자 4명 등 총 41명이 참가했다.

제37회 시각디자인 직종에서는 홍군호 선수가 금상을, e-스포츠 직종에서는 안영일 선수가 은상을, 나전칠기 직종에서는  김경권 선수가 동상을 수상했다. 

또 제38회 한복 직종에서는  이형숙 선수가 은상을, 양복 직종에서는 김경숙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