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연합청년회(회장 전승철)은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여‘미래의 우리동네’를 주제로 희망 미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보조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회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답답해 할 우리 아이들에게 코로나 이후의 행복한 시간을 상상할 수 있게 해주어 코로나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하자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4세에서 13세 어린이들 50여명이 참가하였고 천지동어린이 놀이터 일원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개인방역 물품 및 어린이도서 등을 증정하여 참가어린이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어린이들은 야외에서 청년회에서 준비한 미술교구를 이용하여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청년회에서는 행사 전 방역관리자 및 요원을 지정하고 사전 소독 실시 및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방역관리 이행에 철저를 기하였다.

미술대회를 마치며 천지동 연합청년회장은“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의 행복할 일상을 그리고 상상하며 희망과 용기를 얻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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