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최고층 포차, 한식 등 '프리미엄 조식'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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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최고층 포차, 한식 등 '프리미엄 조식'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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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오는 15일부터, 그랜드 하얏트 제주 ‘포차’에서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게우밥 등 제주식 한식 등 ‘프리미엄 조식’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포차’ 프리미엄 조식은 총 2종으로, 제주식 한식인 ‘포차 한식 스페셜’, 서양식인 ‘포차 다이너’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며, 가격은 4만8000원.

‘포차 한식 스페셜’은 전복 내장소스와 데친 전복을 넣은 게우밥,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또는 매운 소고기 해장국),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또는 오늘의 생선구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찬, 계란찜, 과일, 커피(차) 등이 함께 제공되어 든든한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포차 다이너’는 7가지 메인 메뉴 중 1가지 선택(제주산 계란 요리(드림 조식), 프렌치 토스트, 발로나 초콜릿 팬케이크, 치킨과 트로플,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꿀에 절인 햄 에그 베네딕트, 브리또), 7가지 사이드 메뉴 중 3가지 선택(꿀에 절인 햄, 베이컨, 소세지, 해시브라운, 베이크드 빈즈, 구운 토마토, 화이트 토스트)이 가능해 나만의 취향을 담은 조식을 완성해 즐길 수 있다.

포차의 서양식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드림 조식’ 선택 시, 제주산 계란 요리를 비롯해 사이드 메뉴 7종을 모두 제공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늘의 주스, 요거트, 포차 스페셜 토스트, 과일, 커피(차)를 함께 제공해 풍성하다.
 
이번 ‘포차’ 프리미엄 조식 출시로,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비롯해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성게 미역국 등 해장 세트를 내놓는 한식당 ‘녹나무’, 클럽 라운지인 ‘그랜드 클럽’까지, 제주의 아침을 취향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식음업장이 5군데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호텔 조식을 5군데서 즐길 수 있는 것은 이례적이며, 보통 뷔페에서 진행하는 호텔 조식의 기존 틀을 넘어 고객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식음업장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조식 메뉴를 선보여, 장기간 투숙을 하더라도 매일 다른 아침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드림타워 ‘포차’는 제주 바다, 활주로, 도심 전경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어 뷰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대기줄을 서야할 정도로 밤마다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색다른 조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늦은 밤까지 운영하는 ‘라운지 38’, ‘포차’에서 제주의 밤을 즐긴 후 해장 메뉴로도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포차’는 한국의 길거리 포장마차 콘셉트이며, 오픈 키친 형태로 되어있어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만의 색감과 바다, 활주로, 도심이 어우러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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