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220만 달러 규모 계약.LOI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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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220만 달러 규모 계약.LOI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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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위원장 양병식)는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행사로 개최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약 220만 달러, 한화 26억 원 규모의 계약 및 LOI(구매의향체결)이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내 수출상담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발굴한 베트남, 인도, 태국, 호주 4개국 바이어 30개 사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로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러시아 6개국 바이어 10개 사와는 현장 대면 수출상담회로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농·감협과 화장품, 가공식품 등 감귤관련 수출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67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계약 및 LOI 220만 달러(한화 26억 원)가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0월 8일부터 11월까지 대만, 미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4개국에서 진행한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8만 달러(한화 9400만 원)의 감귤을 수출했고 향후 감귤 수출 예정금액 총 320만 달러(한화 37억 원)의 성과가 예상된다.

대만, 미국, 러시아, 두바이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제주감귤 시식홍보 판촉활동, 전단지 배부, SNS 온라인 마케팅, TV, 신문 언론보도 등 온 ․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양병식 조직위위원장은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국제행사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와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총 540만 달러(한화 63억 원)의 제주감귤 수출계약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바이어 사후관리와 함께 온라인 중심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제주감귤과 감귤 관련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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