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김성우·양영미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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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 김성우·양영미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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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 김성우·양영미 부부ⓒ헤드라인제주
중문농협 김성우·양영미 부부 ⓒ헤드라인제주

중문농협 김성우·양영미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에 따르면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조합원인 김성우(56)·양영미(54)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像)' 1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1991년에 농업을 시작하여, 현재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유준농장'에서 시설감귤(만감류)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계획영농 실천 및 친환경 농법, 스마트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문농협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재배작목 다변화, 6차산업 활성화, 농산물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 농업구조 개선과 안정적 농가소득 제고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향후 김씨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7부부 내외를 '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해,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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