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나만의 레이스'로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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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나만의 레이스'로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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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하는 '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제주국제관광마라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 공감대 형성과 함께 '환경'과 '안전'을 접목한 비대면 스포츠 이벤트로 개최된다. 

다양한 러닝 GPS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나만의 레이스'를 펼치는 온라인 레이스로 진행된다.  장소는 본인이 원하는 곳 어디든지 상관없으며, 종목은 3km(걷기), 5km, 10km, 하프로 구분된다.

이와함께 관광협회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비대면 플로깅(쓰레기 주우면서 조깅), 포토제닉(반련견 동반, 베스트 코스 등), 기록 업로드 순번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우선 참가자 등에 대해서는 도내 감귤따기 무료체험권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에코백, 스포츠타올, 마스크 등과 함께 플로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생분해비닐봉지도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마라톤 전용 홈페이지(www.jejumarathon.com)를 통해 가능하다. 완료와 함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참가자 기념품이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코로나 극복을 선도해온 제주에서, 새로운 스포츠 관광 패러다임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추진하는 만큼 제주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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