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1일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인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박주현 변리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지난 10월까지 총 22건을 지원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9건, 상표가 13건으로 상표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