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해녀 소득증대 사업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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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해녀 소득증대 사업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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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해녀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15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지원사업으로 올해 15개 사업에 투입한 예산은 65억1700만 원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고령 해녀 수당 지원 13억8000만원 △고령 해녀 은퇴수당 지원 7억9900만원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 1000만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2100만원 △해녀 문화 공연 운영비 지원 2400만원, △해녀 질병 진료비 32억9600만원 등 6개 사업에 55억8500만원 등이다.

또한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8600만원 △해녀탈의장 보수보강 7000만원 △해녀 공동작업장 보수보강 3000만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사업 1억8000만 △해녀복 및 잠수장비 5억2000만원 △해녀 테왁 보호망 지원 2000만원 △성게 껍질 분할기 2000만원, △해녀 어업인 안전 보험 가입 3500만원 △해녀 안전 장비(해녀지킴이 등) 지원 2600만원 등 9개 사업에 9억8700만원이 지원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평가를 거쳐 해녀 복지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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