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릭스 윤형준 대표, 김만덕재단 고액기부자모임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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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플릭스 윤형준 대표, 김만덕재단 고액기부자모임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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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플릭스 윤형준 대표가 김만덕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모임인 '김만덕헤리티지' 1호로 가입했다.

윤 대표는 제주출신으로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제주에서 졸업한 후 서울로 상경, 동대문 새벽시장에서부터 일을 시작해 디지털플랫폼 전문가로 성장한 사업가다. 

최근 6년간은 고향 제주의 열악한 오프라인 관광인프라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제주패스'라는 렌터카 기반 모빌리티 공유플랫폼을 성공시켜 누적 거래액 3500억, 누적 매출액 1200억, 회원수 150만명 등 전국 1위의 렌터카 공유 플랫폼사업자로 성장시켰다.

제주의 스타트업육성에 관심이 많아 초대 제주스타트업협회(JSA)를 창립하고, 공간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에게는 코워킹스페이스를,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들에게는 지역펀드설립 및 유치를 주도하여 제주의 후배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윤 대표는 "김만덕은 제주출신의 조선시대 최고의 기부자이며 사업가셨다. 그 분의 정신을 계승한 김만덕 헤리티지 1호로 가입하게 되어 대단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주패스'라는 사업을 통해 고객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나의 고향 제주에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제주로부터 받은 것을 당연히 제주를 위해 돌려주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되어 회사에서는 'Make Jeju Better'라는 캠페인을 통해 제주의 환경과 로컬의 가치를 살리는 ESG 활동을 하고 개인적으로 기부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자로 죽는 것은 수치스러운 것이다'라는 카네기의 유언처럼 내 고향 제주를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는 기업가가 되고, 보다 많은 후배 기업가들과 함께 제주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문화를 잘 정착시켜 제주의 스타트업들이 존경받는 기업가로 성장하게끔 기틀을 다지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원찬 김만덕재단 이사장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따라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김만덕헤리티지' 1호 가입을 축하드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형준 회원의 뜻에 따라 김만덕정신 선양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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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팀 2021-11-05 10:02:44 | 117.***.***.59
김만덕 이라는 분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제주를 위한 활동들 존경스럽고 영감 얻고 갑니다!

김만덕후예 2021-11-06 10:35:21 | 112.***.***.132
대단하네요. 젊은 사업가가 1억원을 쾌척하다니. 제주의 미래가 밝습니다.

보는눈 2021-11-07 11:38:15 | 1.***.***.67
박수를 보냅니다 대단하십니다 늘 쾌청한 사업번창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