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1회 수출인의 날 우수기업.유공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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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1회 수출인의 날 우수기업.유공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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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회 제주 수출인의 날을 맞아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제주 수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포상대상자를 공모한다.

이번 포상에서는 수출기업 8개사*와 유공자 10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출대상 유공기업은 연간 수출액 5,000달러 이상 제주수출업체(제조업은 1만 달러)로서 수출실적, 고용실적, 가감점수(수출액 증감률 및 고용인 수)를 합산해 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수출우수기업 포상은 대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수출실적 우수, 해외시장 다변화, 첫 수출 분야 각 분야별 1개사), 장려상 4개사(농축산물, 수산물, 제조업, IT 등 지식산업 각 분야별 1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수출 유공자는 수출업체 또는 수출관련 기관·단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서 기업의 수출성과에 기여하거나 제주도의 수출진흥 시책에 적극 참여한 자로서 제주특별자치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된다.

포상은 12월 15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주 수출인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2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도는 제1회 제주 수출인 날 이후 50개 수출유공기업과 40여 명의 수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출여건 불확실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출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이 발굴돼 그간 위축됐던 일상회복 및 수출 분위기 확산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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