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센터장 이영웅)가 주최한 2021 친환경소비 그림 공모전 '내가 Green 세상' 온·오프라인 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녹색소비(친환경소비) 정착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개최됐다.
총 137점이 접수됐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39점(초등부문 18점, 중등부문 2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 중 최우수상에는 △초등부문 '친환경 제품의 사용으로 달라지는 지구환경' 강수민(제주 노형초등학교 3학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린소비' 양하람(제주 아라초등학교 6학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중등부문 '모두의 행복 green 제품' 정유진(여수 여선중학교 2학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학생이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초등부문 2명, 중등부문 2명, 특별상에는 초등부문 4명, 중등부문 8명, 입선에는 초등부문 10명, 중등부문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그림 공모전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민원실 로비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방문객에게 수상 작품이 들어간 2022년 탁상달력 기념품이 지급(소진시까지)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회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eco0501) 알림마당에서 8일부터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064-759-2160)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 미래녹색소비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친환경소비의 필요성과 친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