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밀물로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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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밀물로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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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밀물로 인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36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중문단지축구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20대 ㄱ씨와 30대 ㄴ씨가 물때를 잘못 맞춰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대를 출동시켜 오후 6시 22분쯤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낚시객들을 구조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는 안전을 위해 반드시 물때 시간표를 숙지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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