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가축질병 차단 방역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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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가축질병 차단 방역지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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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3일 오전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가축질병 특별방역 대책기간(2021년 10월~2022년 2월) 중 방역태세를 정비하기 위한 NH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매년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NH방역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방역차량과 방역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단 결의문을 선서했다. 또 최근 조천읍 야생조류 분변에서 저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하여 약제 살포 및 생석회 도포 등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제주의 축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차단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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