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의회, '단계적 일상회복' 성공적 안착 정책공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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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도의회, '단계적 일상회복' 성공적 안착 정책공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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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청 탐라홀서 상설정책협의회 개최 

이달부터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제주도와 도의회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책공조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제주사회의 안전망 확보 및 경제 활성화와 함께 특별자치도로서 선도적 자치분권 추진 등 제주의 미래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제주도에서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정무부지사, 각 실·국장이 참석한다. 도의회에서는 좌남수 의장,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2년도 예산편성 방향 △2022년도 국비 확보 방안 △4․3 배․보상 문제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 △선도적 자치분권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평화대공원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등 사안별 정책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한편,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도정과 제11대 도의회 들어 지난해 9월, 올해 1월 개최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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