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5회 ITOP포럼 국제정책세미나 4~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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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5회 ITOP포럼 국제정책세미나 4~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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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섬 관광' 주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4·5일 이틀간 제주시 해안동 소재 캠퍼트리호텔에서 제5회 ITOP포럼 국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섬 관광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섬 관광지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관광기구(UNWTO)가 참여해 제주의 글로벌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 추천으로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의 관광차관 및 관광위원회 CEO를 역임했던 욜란다 페르도모 수석 관광전략가가 기조 강연한다.

제1세션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위드 코로나시대의 안전한 관광’을 주제로 풀킷 람바 구글 매니저와 박상원 경희대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이어 최규환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김누리 세계관광기구 아태지부국 서기관, 이권수 한국문화정보원 부장,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실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제2세션은 ITOP 포럼 회원지역인 제주도·인도네시아 발리·중국 하이난성·스리랑카 남부주 관계자의 각 지역 상황과 대응정책 발표에 이어 홍성화 제주관광학회장을 좌장으로 황해국 세계관광기구 아태지부국장과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장이 토론에 나선다.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일반인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향후 ITOP 포럼과 국제정책세미나 위상강화를 위해 세계관광기구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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