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을 걷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1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쯤 올레길을 걷던 이 모씨(66)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씨는 150cm 초반에 키로, 실종 당일에는 검정색 상의와 하의, 검정색 모자에 안경을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 씨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장소인 올레길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씨의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경찰청(전화 182)으로 신고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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