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사고 위험 어음1교차로∼원동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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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사고 위험 어음1교차로∼원동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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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교체...식수대 등 정비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비 18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 구간인 평화로 교통사고 취약구간에 대한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갓길 식수대 등으로 인해 평화로에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점검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올해 평화로 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5월부터 10월까지 교통사고 취약구간인 어음1교차로에서 원동교차로에 이르는 1.3㎞ 구간에 설치된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가드레일형으로 교체했다.

또 갓길 식수대 철거하고, LED 가로등을 설치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도로 이용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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