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허가 PC방 차려 온라인 사행성 게임 운영 업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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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허가 PC방 차려 온라인 사행성 게임 운영 업주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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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귀포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허가 PC방을 방문한 손님이 경찰에 적발됐다.ⓒ헤드라인제주

무허가 PC방을 차리고 손님을 상대로 온라인 사행성 게임을 운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무허가PC방 업주 60대 남성 ㄱ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ㄱ씨는 약 한 달전부터 서귀포시의 한 오피스텔 방안에서 컴퓨터 8대를 설치해 무허가 PC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정 손님을 상대로 현금을 받고 불법 온라인 사행성 게임인 바카라류 게임의 머니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PC방에서는 약 30만원 상당의 게임머니가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3시쯤 ㄱ씨가 운영하는 무허가 PC방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아 서귀포시청 주민자치과와 단속반을 편성, 오후 6시쯤 현장에 도착해 ㄱ씨와 손님 1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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