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 꿈.끼 가득한 아라주는 나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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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꿈.끼 가득한 아라주는 나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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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라중학교(교장 김홍중)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꿈∙끼 가득한 아라주는 나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에는 할로윈 이해교육, 퀴즈, 낱말 맞추기, 잭오링턴 바구니 만들기 및 전시활동 등이 진행됐다. 다문화교육과 장애이해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금화획득존, 코스튬 플레이, 페인스 페인팅, 포토존, 다문화 체험관, 플리마켓 등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여기서 모인 기부금은 전액 아라중학교 1학년 이름으로 연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8일에는 1~2교시 모의직업체험, 3~4교시 온라인 대중문화진로 멘토수업을 ZOOM으로 진행했다. 각 분야의 다양한 진로멘토(치비(가수), 박선주(연주자), 최병주(창업가), 이정우(래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5교시 4차 산업 혁명 관련 진로특강과 6교시 미래역량 강화검사 해설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1학년 안준혁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아라중 김홍중 교장은 "여러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 학생들도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행사를 진행해 가는 모습에서 끈끈한 사제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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