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는 지난 14일 외부 행복전동휠체어협동조합 관계자를 초청해 2021년 보장구수리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보조기기서비스지원협의회 소속 4개기관 단체 종사자 및 보장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론 교육과 분해, 조립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기기협력기관 종사자 간 정보교류 및 연대와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면서 "보장구수리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깊이 있는 자기학습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보조기기서비스지원협의회는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제주도 내 장애인 및 노인들의 보조기기관련 서비스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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