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음지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이재협.신규미.김리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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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소음지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이재협.신규미.김리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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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
유치부 대상작. 백록초 병설유치원 김리안 원아.ⓒ헤드라인제주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센터장 현승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한 '공항소음지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항소음을 표현한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고 학생의 학습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개최됐다.    

'항공기 소음에 관련한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3개 부문이다.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당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35명 총 12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및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10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용해로 55, 3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은 제주서초등학교 4학년 이재협, 도평초등학교 3학년 신규미, 백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리안이 선정됐다.

현승도 제주 공항소음민원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공항소음피해를 받는 어린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교육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항공기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의견과 뜻을 모아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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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부 대상작. 도평초등학교 3학년 신규미 학생ⓒ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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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부 대상작. 제주서초등학교 4학년 이재협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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