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민지원금 신청률 98%..."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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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민지원금 신청률 98%..."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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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미신청자는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마감시간은 온라인의 경우 오후 6시, 오프라인에서는 카드 연계한 은행창구 29일 오후 4시까지다.

제주도는 지난달 6일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27일 0시 기준 총 57만 4,453명이 신청해 1436억 1325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지급 대상자의 98.4%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42만 1717명·1054억 2925만 원 △지역사랑상품권(탐나는전) 15만 2736명·381억 8400만 원이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은 탐나는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로, ‘탐나는전’은 관할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관할 읍면동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국민지원금 신청 종료시점까지 읍면동별 미신청자 정보를 활용해 마지막 한분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독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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