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물이 있는 풍경' 공모전, 고혜성.손유진.이주희 최우수상
상태바
'제주의 물이 있는 풍경' 공모전, 고혜성.손유진.이주희 최우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제주의 물이 있는 풍경, 그림·UCC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는 지난 23일 제주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제주의 물이 있는 풍경, 그림·UCC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하수연구센터의 지하수 보전·관리 홍보의 일환으로 도민들에게 제주의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그림 34편, 영상 17편이 공모됐으며, 심사를 거쳐 그림 12편, 영상 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림부문은 '쇠소깍의 노래(고혜성, 아라초 5학년')와 '태풍이 끝난 후 용두암 바다의 모습(손유진, 제주서초 6학년)'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영상부문은 '용천수 탐방길 줍깅 브이로그(이주희, 일반부)'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외 그림부문 우수상 5편, 장려상 5편이, 영상부문은 우수상 4편, 장려상 4편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제주의 물을 배경으로 한 추억의 그림부터, 현재 제주의 물을 이용하는 모습, 줍깅(플로깅: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공모됐다.

수상자들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제주 물의 중요성과 보전·관리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의 미래세대와 도민들의 제주물을 위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수상 작품에서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해 수자원 정책 수립 방향에 참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