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22일 삼화초등학교를 끝으로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홈치 노누는 경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8일 안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2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4학년~6학년 학생 28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래 경제인인 초등학생들의 사회적 경제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사회적 경제 이야기'를 주제를 운영됐다.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양성한 대학생 경제 교육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부·나눔의 의미와 실천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 맞게 교육했다. 

한편,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