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36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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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36일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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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시 노형동 미리내공원에서 열린 제55회 도민체전 족구경기. ⓒ헤드라인제주
24일 제주시 노형동 미리내공원에서 열린 제55회 도민체전 족구경기. ⓒ헤드라인제주

제55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4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36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24일에는 족구 경기와 궁도 경기가 펼쳐졌는데, 노형동 미리내공원에서 열린 족구경기에서는 2년 만에 열린 도민체육대회인 만큼 동호인 선수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기장에서는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당일 08시부터 ID카드 QR코드인증과 체온측정, PCR검사 확인을 하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경기를 진행했다. 

제주시 한라정 궁도경기장에서도 궁도 경기가 펼쳐졌다.

체육회는 모든 경기장에서는 ID카드 QR코드 인증과, 체온 측정 선제적 PCR검사를 확인하며, 체온 이상자에 대해서는 선수 격리실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2주차에는 검도, 산악, 요트, 탁구 경기와, 론볼, 배드민턴 등 장애인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각 경기장 마다 체온이상자 격리실이 마련돼 있다. 

경기장 출입 시 ID카드 QR코드 인증과 PCR 검사를 확인해야 출입할 수 있다.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제55회 도민체육대회가 체육계 위드코로나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써 너무도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대회 일정동안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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