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 일자리사업 연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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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 일자리사업 연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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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들어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비로 총 96억을 확보해 1934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연중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 예산에 추경을 통해 확보된 40억원을 추가로 투입, 희망근로지원사업과 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 일자리 근로자들은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주민이다.

서귀포시는 이달 기준 753개 사업에 1624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머지 300여명은 사업의 시기에 따라 각 부서에서 수시 모집 공고를 통해 추가로 채용헐 예정이다.

공고에 대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모집공고를 통해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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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옥 2021-11-22 08:29:36 | 175.***.***.132
글쎄요...취약계층을위한 일자리라면서 근무자들중 일부를보면 재산이 많거나 임대주택자도끼어있는데 보다더 세심한 채용이 이루어졌으면합니다.도움이절실한 사람들은 떨어지고있는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