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지역 하수도 차집관로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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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지역 하수도 차집관로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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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목·색달하수처리구역 내 35.7㎞ 정비...국비 609억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서귀포시 보목·색달하수처리시설 구역 내 동지역에 설치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노후 차집관로 보수·보강, 정비 교체 및 신설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사 선정을 위한 계약심의, 건설기술 심의, 사업수행 능력평가를 통한 긴급 입찰을 실시하고, 지난달 용역사를 최종 선정했다. 

또 2022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결과, 신규 사업으로 신청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2025년까지 국비 609억 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2022년 사업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 조기 이행 등을 통해 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본부 회의실에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과업수행에 따른 기초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비사업 용역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은 총 35.7㎞ 구간에서 진행된다.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싱크홀 및 하수유출로 인한 주민불편 해결 및 안정적 하수 이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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